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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영이 내리셨으니(이사야 61:1-9)

  • 김동영
  • 조회 : 2564
  • 2017.01.21 오후 11:44

하나님의 영이 내리셨으니(이사야 61: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품을 떠나 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에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사야 61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신앙 생활해야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영이 임하심을 소망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서 나라를 잃고 포로로 잡혀 가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하심의 영이 내릴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또한 이사야 선지자는 세상의 풍파 속에서, 가난하게 되고 마음 상해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실 것이라고 예언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할 때에, 우리의 깊은 아픔과 절망이 치유되고, 우리의 삶 속에 소망이 찾아올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미래에 메시아의 오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해가 완성되어질 것이라고 예언을 하였습니다. , 신약의 시대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완성되어진다고 증언했던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가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주셨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상한 자를 위로하시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의 용서함을 받고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기쁨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는 하나님의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봉사자가 될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변화된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의 사역을 기쁨으로 감당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달란트를 이웃을 섬기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위한 봉사자가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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