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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다시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출 34:1-14)

  • 김동영
  • 조회 : 158
  • 2023.08.26 오후 10:01

다시 언약을 세우시는 하나님(출애굽기 34:1-1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34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과 다시금 언약을 세우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모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은 우상 숭배의 죄를 참회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다시금 하나님 자녀들로 받아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판을 다시금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34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다시금 시내산에 올라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금송아지의 우상을 섬기는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하고, 십계명의 두 돌판을 깨뜨렸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십계명의 두 돌판이 깨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 사이의 언약이 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후, 모세는 하나님께서 다시금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하나님의 자녀들로 받아주시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시내산에 올라오도록 부르셨습니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다시금 십계명이 새겨진 언약의 말씀을 받기 위하여 시내산에 올라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축복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과 다시금 언약을 맺으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의 언약으로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키고 이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밤을 새워서 두 개의 돌판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두 개의 돌판을 가지고 시내산에 올라갔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나님의 자비로우심과 은혜를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는 긍휼하심과 순전한 진실이 풍성한 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두 돌판에 십계명을 새겨주심을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들과 다시금 언약을 세우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늘 새롭게 받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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