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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서는 삶(시 119:129-144)

  • 김동영
  • 조회 : 76
  • 2024.01.20 오후 10:55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서는 삶(시편 119:129-144)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지혜롭게 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살아갈 때, 세상의 거친 풍파를 이기고 순전한 신앙을 지켜갈 수 있고, 믿음의 열매를 거두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19편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말씀 안에서 지혜를 얻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깨달아 지혜롭게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시편 기자는 두 마음을 품은 사람들우둔한 자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 당시 많은 이스라엘 자손들은 세상의 물질과 유혹 속에서 하나님의 품을 떠나 살아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고 살아갈 때, 시편 시인은 그들을 가리켜 우둔한 사람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임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인하여 살아나게 하소서!” 그 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긍휼하심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인하여 순전한 신앙을 회복하고, 지혜로운 자들로 변화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가운데, 새롭게 변화되어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섭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시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굳게 세워주신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시인은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지 않는다면, 자신은 진흙과 같은 어두움 속에 갇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시편 시인은 세상의 죄악이 자신의 삶을 주관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자신의 삶을 주관하기를 소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자신의 발걸음이 안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시편 시인은 자신의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보기를 소원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세상의 죄악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의 빛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살아가는 가운데, 그 말씀의 인도함을 받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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