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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을 말씀을 깨닫는 삶(시 119:161-176)

  • 김동영
  • 조회 : 69
  • 2024.01.27 오후 09:26

주님의 말씀을 깨닫는 삶(시편 119:161-17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음을 통하여 자신의 영혼이 안전하고 평안해짐을 고백합니다. 아울러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그 말씀을 깨닫게 되고 지혜롭게 된다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19편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말씀 안에서 평안을 얻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안에서 자신의 마음이 평안해진다고 증언합니다. 시편 시인은 나그네의 비유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증언합니다. 원래, 나그네는 정처 없이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닙니다. 나그네가 뚜렷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것처럼, 시편 시인 자신도 삶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편, 시편 시인은 자신의 모습을 길을 잃은 양으로 비유합니다. 마치 길을 잃은 양이 여기저기를 헤매는 것처럼, 자신의 영혼이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빛을 비추어주셨습니다.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빛의 인도함을 받아 다시금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목자되시는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평안한 삶, 기쁨의 삶을 살아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가운데, 우리의 영혼이 평안하고 기쁨을 얻으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깨닫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되어 받아들인다고 고백합니다. 그 당시 시편 기자는 영혼의 어두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시인의 곤고한 영혼에 말씀의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능력으로 어두움 가운데서 빛의 세계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시편 시인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체험했을 때, 그의 영혼이 새롭게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깨달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말씀을 순금보다도 더 사랑하며 그 말씀의 능력 안에서 살아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그 말씀을 순금과 같이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깨닫는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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