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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마 4:18-25)

  • 김동영
  • 조회 : 25
  • 2024.03.16 오후 10:37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마태복음 4:18-2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4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베드로와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은 갈릴리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물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실 때, 그들은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4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따라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 어부들이 예수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따라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호수에서 베드로와 안드레가 그물을 던지는 모습을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다가가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습니다. 그 후, 예수님께서는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물고기를 잡기 위해서 그물을 수선하고 있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야고보와 요한에게 다가가셔서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베드로와 안드레처럼, 야고보와 요한도 배와 그물을 뒤로 하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복음 증언의 사역에 참여하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가운데,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복음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비롯하여 열두 명의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복음의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갈릴리 지역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약성경의 말씀을 새롭게 해석하시며 그 말씀의 의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안에서 신약의 시대에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선포하시는 가운데, 어두움과 절망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의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질병 가운데 있는 많은 사람들을 치유해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제자들로서 신실하게 살아갑니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파하는 가운데, 이 땅에 하늘의 소망과 영원한 생명의 소식을 전해주면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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