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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님의 산상 설교(마 5:1-12)

  • 김동영
  • 조회 : 20
  • 2024.03.23 오후 10:29

예수님의 산상 설교(마태복음 5:1-1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5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산상 설교를 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공생애의 사역을 행하시는 가운데, 복음의 소식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 설교를 통하여 복 있는 사람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5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자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해주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심령이 가난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천국의 시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그리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애통하는 자는 자신의 죗된 모습을 회개하며 하늘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온유한 자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해 주신 땅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나아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의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들려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듣는 가운데, 복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축복을 받습니다. 그 당시 예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긍휼의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돌봄을 나누면 나눌수록 이 땅에 사랑과 돌봄이 더욱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한편, 예수님께서는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그리고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순전한 신앙을 지켜가기에,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서 십자가의 고난에 참여하며 이 땅에 평화를 심어갑니다. 나아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나타내고,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살아갑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체험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소식을 전하며 축복의 삶의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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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님의 산상 설교(마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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