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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구원의 길(사 35:1-10)

  • 김동영
  • 조회 : 84
  • 2023.12.23 오후 09:48

구원의 길(이사야 35:1-1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능력 안에서 구원함을 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35장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이 되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이사야 선지자는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금 돌아오게 될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긍휼하심을 베풀어 주시고, 자유함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기뻐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비해주신 구원의 길을 따라서 예루살렘과 유대 팔레스틴 땅으로 돌아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사야 35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구원함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룩한 길에서 구원함을 받게 된다고 증언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포로생활에서 구원함을 받는 모습을 마치 거친 사막이 풍요로운 땅으로 변하는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의 메마른 땅을 풍요로운 땅으로 변화시키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막이 옥토가 되어 그곳에서 백합화가 피어오른다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광야의 메마른 땅환난어려움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먼 이국 땅에서 포로 생활을 하면서, 어려움과 환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긍휼하심 안에서 어려움과 환난을 이기고 자유함과 위로함을 얻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광야의 메마른 땅을 풍요로운 땅으로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기쁨을 얻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사야 선지자는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금 돌아와서 기쁨을 얻게 된다고 증언합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자손들은 고향을 떠나 먼 이국 땅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슬픔과 탄식 속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을 때,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한 구원의 주님이 되어주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거친 광야에 구원의 길을 내시며, 이스라엘 자손들을 예루살렘과 유대 팔레스틴 땅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기뻐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의 주님이 되십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세상의 거친 풍파를 이기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안에서 기쁨과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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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의 길(사 3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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