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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아기 예수님께 경배함(마 2:1-12)

  • 김동영
  • 조회 : 82
  • 2023.12.30 오후 10:03

아기 예수님께 경배함(마태복음 2:1-1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장에 보면,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에게 경배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동방박사들은 밤하늘의 큰 별을 메시아의 별로 여겼습니다. 동방박사들은 하늘의 별의 인도함을 따라 유대 땅 베들레헴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말구유에 누워 강보에 쌓여 있는 아기 예수님에게 경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마태복음 기자는 동방에서 새로운 별이 떠올랐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동방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오랫동안 기다리던 구원의 주님이 이 땅에 오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동방박사들은 큰 별의 인도함을 받으며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긴 여행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메시아 탄생에 대한 큰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메시아의 별을 계속해서 따라갔습니다. 그 후, 동방박사 세 사람은 큰 별의 인도함을 받으며 유대 베들레헴에 도착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빛으로 오신 구원의 주님을 맞이하는 가운데, 기뻐하며 찬양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동방박사들이 바라본 메시아의 별빛아기 예수님의 구원의 빛을 가리킵니다. 오늘 우리는 빛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찬양하는 가운데, 기쁨과 소망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아기 예수님께 경배드립니다. 그 당시 동방박사들은 유대 땅 베들레헴에 오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오랜 기간 동안의 여행이었지만, 보배합을 소중히 간직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 보배합에 담긴 예물을 구원의 주님에게 드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동방박사들은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 그리고 몰약을 아기 예수님에게 드렸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님을 온 인류의 왕으로, 대제사장으로, 그리고 새로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주님으로 고백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보배합은 아기 예수님에게 드리는 귀한 예물입니다. 오늘 우리가 준비하는 보배합 안에는 아기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아기 예수님을 위한 귀한 보배합을 준비하는 가운데, 아기 예수님을 찬양하는 삶 그리고 구원의 주님을 경배하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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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예수님께 경배함(마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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