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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교회(시 119:105-120)

  • 김동영
  • 조회 : 79
  • 2024.01.13 오후 10:01

주님의 말씀의 능력 안에 거하는 교회(시편 119:105-12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생명을 얻고 구원함을 받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의 소중함과 능력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등이 되고 빛이 된다고 증언합니다. 어두운 길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등과 빛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한편,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증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구원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119편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의 말씀의 빛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자신의 길을 밝혀 주신다고 증언합니다. 그 당시 시편 기자는 어려움과 환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처한 상황을 가죽 부대의 비유를 통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더운 연기나 불기운으로 인하여 손상된 가죽 부대에는 더 이상 신선한 물을 보관할 수가 없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더운 연기 속에 있는 가죽 부대영혼의 곤고함을 가리킵니다. 시편 시인은 자신이 고난 가운데 있고, 자신의 영혼이 곤고하기에,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시편 시인의 탄원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비추어 주셨습니다. 이제 시편 시인의 영혼에 불안이 사라지고, 평안함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빛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구원함을 받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시편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인하여 구원함을 얻게 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시편 119편을 기록한 시편 기자는 목자의 생활에 대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목자는 자신의 양 떼를 돌보는 가운데, 기쁨을 얻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로 목자는 거친 들판에서 잠을 청하기도 합니다. 또한 밤과 낮의 심한 기온 차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목자가 양 떼를 돌보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시편 시인은 자신도 어려움과 환난을 겪는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시인은 자신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어둠과 사망 속에 있는 시편 시인에게 임하여 생명의 능력을 회복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어려움과 환난보다도 더욱 강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가운데,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히 임하는 신앙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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