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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시편 49:1-15)

  • 김동영
  • 조회 : 1694
  • 2018.11.24 오후 06:38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시편 49:1-1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 49편은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시편 저자는 세상의 부나 물질과 같은 것들을 의지하고 말고, 먼저 하나님을 의지하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환난 날에 하나님을 도우심을 간구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49편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이 소중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부의 많고 적음과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입니까?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죽게 되고 망하게 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세상의 학문과 물질, 그리고 세상의 명예를 쫒아서 살아가다가 결국에는 허무하게 죽게 되고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하나님을 목자로 믿고 따르는 양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푸른 초장과 시원한 물가로 갈 수 있습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시편 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혼을 스올에서 건져내주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능력으로 어두움의 권세에 매여 있는 영혼을 자유하게 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스올은 어두운 곳이고, 땅 속 깊은 곳 지하의 세계입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죽음 이후에, “스올에 내려간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었고, 어두움의 세계인 스올에 내려가는 것을 피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사람들에게 어두움의 세계인 스올에서 나올 수 있는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시편 시인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어두움의 세계인 스올을 이기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통하여 이 땅의 어두움의 세력들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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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시편 49:1-15)
  • 20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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