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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잠언 2:1-15)

  • 김동영
  • 조회 : 1746
  • 2018.09.22 오후 05:08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잠언 2:1-1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잠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의 역사를 신뢰하며 찬양합니다. 잠언 2장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그 지혜가 주는 유익함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잠언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잠언 기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한 잠언 기자는 하나님으로부터 지혜 받기를 갈망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솔로몬은 일천 번의 예배를 드리며 지혜로운 마음을 받기를 소망했습니다. “지혜로운 마음이란 히브리어로 레브 쇼메아로서 듣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마음을 얻기를 소원했습니다. 이와 같이, 솔로몬이 겸손히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지혜는 하나님의 영역에 안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솔로몬처럼, 오늘 우리도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를 받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안에서 기뻐합니다. 잠언 기자는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사람이 즐겁게 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품은 마음이 향기롭고 평화롭게 되며,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된다는 것입니다. 잠언 기자는 광산에서 은을 캐는 광부의 비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광부는 온 힘을 기울여 은을 캐냈을 때에,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의미합니다. 광부가 은을 소중히 여기는 것처럼,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혜를 감추어두셨다가 은밀히 우리에게 전해 주실 때에, 우리는 소중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광부가 은을 캐낸 후에 기뻐하듯이, 우리도 값진 것을 얻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지혜안에서 평안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지혜안에서 기뻐하고 평안한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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