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칼럼

주님의 능력 안에서 살자(빌 4:10-20)

  • 김동영
  • 조회 : 1668
  • 2018.11.10 오후 06:49

주님의 능력 안에서 살자(빌립보서 4:10-2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빌립보서 4장은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으로써 우리의 신앙의 모습을 성찰해 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빌립보서 4장은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빌립보서 4장을 통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복음의 싹을 키워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바울이 빌립보교회를 향해서 다시 싹이 나고 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주님의 복음의 능력 안에서 생명을 얻고 계속해서 자라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빌립보교회는 사도 바울이 2차 선교여행 때에, 유럽지역에 처음 세운 교회였습니다. 그 후 오랜 시간 동안,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선교사역을 위하여 기도하고, 물질적으로 후원을 해주었습니다.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목회편지를 보낼 때에는,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속에 평안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하나님께서 바울을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셨기 때문이었으며, 또한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순전한 신앙의 모습과 믿음의 열매들을 거두며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처럼, 오늘 우리도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아끼고 존중하는 가운데, 복음의 싹을 계속해서 키워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자신이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살아간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사도 바울은 목회편지를 통하여 빌립보교회 성도들도 주님의 능력 안에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면서 살아가기를 소망했습니다. 특별히,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하시기를 소망했습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증언하기 위하여 수고하며 헌신할 때,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빌립보교회 성도들처럼, 오늘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우리도 주님의 복음의 소식을 이 땅에 전하는 가운데, 놀라운 능력을 체험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동안, 복음의 열매들을 많이 거두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주님의 능력 안에서 살자(빌 4:10-20)
  • 2018-11-10
  • 김동영
  • 1669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