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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의 지으심과 돌보심(시편 8:1-9)

  • 김동영
  • 조회 : 2113
  • 2018.02.24 오후 06:10

주님의 지으심과 돌보심(시편 8:1-9)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계십니다. 시편 8편은 창조의 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시편 8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지으시고 우리를 축복해 주시며, 인도해 주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8편을 통하여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을 살아가야 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은 귀한 존재입니다. 시편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 땅과 온 우주를 만드시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혼돈과 공허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내셨다는 것입니다. 시편 시인은 하나님께서 온 우주와 만물을 지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였고, 주님의 영광이 온 하늘과 온 땅에 덮여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특별히, 시편 시인은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인간을 지으셨다고 증언했습니다. ,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에 따라 우리 인간을 흙으로 빚으신 후에, 그분의 생명의 호흡을 우리에게 주셔서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시편시인의 고백처럼,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 계획에 따라 지음을 받은 귀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귀한 존재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편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의 마음을 가지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깊은 애정을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아갔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고, 후손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주시고 돌보아주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처럼,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을 받은 귀한 존재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우리를 통하여 풍성한 열매를 거두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과 돌봄을 받는 가운데, 우리 자신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존중히 여기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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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지으심과 돌보심(시편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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