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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시내산에 오른 모세(출 24:12-18)

  • 김동영
  • 조회 : 148
  • 2023.07.29 오후 11:16

시내산에 오른 모세(출애굽기 24:12-1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24장에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두 돌판에 새겨서 모세에게 전해주시려는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성결한 마음을 가지고 시내산에 올랐습니다. 그 후,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하심을 체험하고 십계명을 받았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24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셔서 십계명을 두 돌판에 새겨서 주시려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십계명은 신앙의 율법들과 규범들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열 가지의 계명입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야, 너는 내가 임재해 있는 시내산으로 올라오너라. 내가 십계명을 친히 기록한 두 돌판을 너에게 줄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순종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십니다. 아울러 시내산은 하나님께서 임재해 계신 곳이기에 거룩한 땅입니다. 그러기에 모세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성결하게 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인정하며 시내산에 올라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성결한 모습으로 나아가는 가운데,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계획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들어야 합니다. 그 당시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시내산에 올라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 임재해 계셨기에, 그곳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했습니다. 특별히, 시내산에는 짙은 구름이 덮여 있었습니다. 모세는 짙은 구름 속에서 엿새 동안을 보냈습니다. 모세는 짙은 구름으로 인하여 앞을 볼 수가 없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겸손히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이 다시금 들려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구름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가리킵니다. 모세는 구름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거룩하심을 체험했습니다. 모세는 일곱 번째 날에 하나님의 음성을 다시금 듣게 되었습니다. 결국,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친히 새겨주신 십계명을 시내산에서 받았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어느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의 부르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예배해 주신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받으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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