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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행 2:5-13)

  • 김동영
  • 조회 : 141
  • 2023.06.10 오후 10:37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사도행전 2:5-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령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오순절에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베드로를 비롯한 약 120명 정도의 성도들이 예루살렘의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성령의 하나님께서 마치 강한 바람처럼 그리고 불길처럼 임하셨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은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방언의 은사를 받은 후에, 자신들의 은사와 언어적 재능을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받습니다. 그 당시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사람들은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하였습니다.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성도들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예루살렘에 와 있었던 사람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들려오는 방언의 소리를 듣고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그것은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사람들이 각기 다른 지방의 언어들을 사용하는 것을 듣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기에 모인 사람들이 대부분 갈릴리에서 온 사람들이 아니냐? 저 사람들이 언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방의 언어를 배웠는가?” 이와 같이, 마가의 다락방의 사람들이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각기 다른 지방의 언어들로 말할 때, 많은 사람들은 놀라워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성령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를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복음을 증언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큰 일을 행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향한 열정과 헌신하는 마음을 허락하셨습니다. 성령의 하나님께서는 마가의 다락방에 있는 성도들에게 방언의 은사를 주셔서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을 유대와 사마리아를 넘어서 온 땅 위에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기쁨과 소망의 소식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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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행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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