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목사님칼럼

주님의 구원을 증언하는 삶(시편 71:6-18)

  • 김동영
  • 조회 : 1590
  • 2019.03.30 오후 06:38

주님의 구원을 증언하는 삶(시편 71:6-1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시편 71편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이 땅에 태어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한 평생을 살아간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평생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헌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시편 71편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시편 시인 다윗은 하나님의 뜻과 예정 가운데서 이 땅에 새로운 생명으로 오게 되었고, 어머니의 태속에서부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인생의 어려움과 환난을 경험할 때에, 하나님을 향하여 피신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다윗이 겸손히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소망을 허락해 주셨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가운데, 이 땅에서 소망의 삶 그리고 생명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의 구원을 증언해야 합니다. 시편 시인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측량할 수 없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신 일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몇 번인지 셀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때로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해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도망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은혜 가운데서, 다윗이 어려움과 아픔을 이기게 하시고 대적자들로부터 피할 길을 주셨던 것입니다. 어느덧 노년기에 접어든 다윗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노년의 시기에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능력을 오고 오는 세대에 전하기를 소망했던 것입니다. 다윗처럼,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마음을 사용하셔서, 그분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여 풍성한 열매를 거두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번호
  • 제목
  • 등록일
  • 작성자
  • 조회
  • 1
  •  주님의 구원을 증언하는 삶(시편 71:6-18)
  • 2019-03-30
  • 김동영
  • 1591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삭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

게시글 수정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