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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이사야 55:1-5)

  • 김동영
  • 조회 : 1357
  • 2020.01.11 오후 07:34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이사야 55:1-5)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2020년도 우리 교회표어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가 넘치는 교회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사야 55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목마른 사람을 먹이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는 이사야 55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갑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은혜를 베푸심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가 천막으로 지어진 성막에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을 백향목과 금과 같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들고,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소망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땅 위에 견고하게 고정된 성전하나님의 은혜가 확실하게 임함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짓기를 소망하는 다윗의 마음을 보시고 기뻐하시며, 다윗의 집안을 축복해 주셨던 것입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성전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에, 우리 가정을 믿음의 터 위에 견고하게 세워주실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갑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을 목마른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목마름은 세상의 물질로 해결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영적인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고 감사드릴 때에, 우리는 즐거운 하늘 잔치에 참여하여 좋은 것을 먹을 수 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안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찬양과 예배가 넘쳐나고, 우리 후손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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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이사야 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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