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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예수님의 계보(마태복음 1:1-17)

  • 김동영
  • 조회 : 861
  • 2020.12.12 오후 10:43

예수님의 계보(마태복음 1:1-1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1장은 예수님의 계보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저자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 중에 다윗이 나왔고, 또한 다윗의 후손 중에서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증언되는 메시야 오심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하여 신약의 시대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1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구약성경에서 증언되는 믿음의 조상입니다. 아브람은 여호와 하나님을 참신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언약의 땅을 향해 떠났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축복하심 가운데, ‘아브람이라는 이름이 아브라함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이름처럼, ‘열국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결국, 아브라함의 혈통 안에서 이스라엘의 왕인 다윗이 태어났고, ‘다윗의 혈통안에서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던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아기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들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소망하는 가운데, 믿음의 유산을 지켜가고, 이 땅에서 축복의 길을 걸어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의 계보에 속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계보는 가부장적 문화권 속에서 기록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계보에 여성의 이름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말, 라합, , 우리야의 아내, 그리고 예수님의 모친이었던 마리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로는 평범한 여성을, 때로는 이방의 여성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안으로 부르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사회 구조적으로 중심부가 아닌 변두리에서 살아가는 여성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안으로 부르셨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장중 안에서 이루어져 갑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서 거룩한 도구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 계보에 다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는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하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고, 우리의 이름이 하나님의 거룩한 책에 다 기록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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