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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자(이사야 55:6-13)

  • 김동영
  • 조회 : 755
  • 2021.01.09 오후 11:09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자(이사야 55:6-13)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이사야 55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구원의 역사를 베푸시는 장면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예루살렘과 팔레스틴 땅을 회복시켜주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안함을 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다시금 고향 땅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사야 55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품을 떠나 살아갔기 때문에, 바벨론 제국에 의해 예루살렘이 함락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먼 이국땅으로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중노동에 시달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가 저무는 시간까지 물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고한 열매는 바벨론 땅의 주인들에게 돌아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놀라운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궁핍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은혜 안에서 물을 거져 주셨고, 포도주와 젖을 거져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로 겸손히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의 삶이 아름답게 회복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 당시,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겸손히 나아왔을 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포로 생활에서 자유함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예루살렘과 팔레스틴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먼 이방 땅에서 그들의 고향으로 돌아올 때, 산과 들, 그리고 모든 나무들이 함께 기뻐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 팔레스틴 땅에 비를 내려주셔서 그 땅을 회복시키셨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풍성한 일용할 양식을 거두게 하시고, 수많은 가축들을 키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가운데, 우리가 자유함과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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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자(이사야 5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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