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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출 17:1-7)

  • 김동영
  • 조회 : 68
  • 2024.02.10 오후 10:04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출애굽기 17:1-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물을 마시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17장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들은 가나안 땅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르비딤 광야에 이르렀을 때, 물이 없었습니다. 거친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었을 때, 이스라에 자손들은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지팡이를 가지고 반석을 치도록 하셨습니다. 모세가 호렙산 앞에 있는 반석을 쳤을 때, 물이 흘러나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17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물을 찾아다니는 모습이 나옵니다. 이곳 저곳에서 물을 찾아보아도 물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뜨거운 햇빛 아래서 우리가 마실 물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를 죽게 하려고 애굽에서 데려왔습니까?”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세는 물이 없어 원망하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로하였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물이 없다고 원망과 불평에 빠져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소원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르비딤의 거친 광야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은혜세상의 거친 환경을 이기게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마십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가 반석을 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원망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르비딤에 장막을 친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어려움과 환난 속에서도 순전한 신앙을 지켜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로 하여금 지팡이로 반석을 내리치도록 하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호렙산의 반석을 지팡이로 내리쳤을 때, 반석에서 시원한 물이 나왔습니다. 그 후, 이스라엘 자손들은 물을 마시며 갈증을 해결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세상의 환경을 이기게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수를 마시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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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출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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