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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주님의 능력 안에서 승리함(출 17:8-16)

  • 김동영
  • 조회 : 69
  • 2024.02.17 오후 10:33

주님의 능력 안에서 승리함(출애굽기 17:8-16)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출애굽기 17장에 보면, 하나님의 크신 능력 안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승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자손들이 르비딤 광야에 있을 때, 아말렉 족속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기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아말렉 족속들을 이기게 해주셨습니다. 그 후, 모세를 비롯한 이스라엘 자손들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우리는 출애굽기 17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위하여 손을 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자손들이 르비딤 광야에 이르렀을 때, 아말렉 족속들이 공격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긴 여행 중에 힘들어할 때, 뒤에 있는 약한 사람들을 주로 공격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모세가 지시한 대로 여호수아를 비롯한 이스라엘 자손들은 나아가 아말렉 족속들과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모세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손을 들고 기도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손을 올린다고 하는 것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박하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모세처럼, 오늘 우리도 손을 들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승리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이 제단을 쌓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했을 때, 이스라엘 자손들이 아말렉 족속을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모세의 손이 내려갈 때, 이스라엘 자손들이 싸움에서 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론과 훌은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붙들어 주었습니다. 모세와 아론과 훌이 함께 기도했을 때, 여호수아를 비롯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제단을 쌓고, 그 제단의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불렀습니다. 여호와 닛시란 하나님의 도우심 안에서 승리했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깃발을 올린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승리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가운데, 영적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가정과 믿음의 교회를 이루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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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의 능력 안에서 승리함(출 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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