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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세례자 요한의 선포(마 3:1-12)

  • 김동영
  • 조회 : 65
  • 2024.02.24 오후 10:15

세례자 요한의 선포(마태복음 3:1-12)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3장에 보면, 세례자 요한이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세례자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금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서 순전한 신앙생활을 해나가기를 소원했습니다. 특별히, 요한은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선포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기를 소망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들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세례자 요한이 하나님의 나라가 다가옴을 선포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세례자 요한은 유대 광야에서 선지자로서 영적인 훈련을 받았습니다. 요한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식을 전해주는 임무를 맡았던 것입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지자들을 만날 수가 없기에,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다시금 그들에게 요한이라고 하는 선지자를 보내주심에 놀라워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구원의 주님이 이 땅에 오심을 선포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가운데, 세례자 요한이 들려주는 하나님 나라의 소망의 소식을 귀히 여기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구원의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그 당시 세례자 요한은 신약의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광야의 소리처럼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가까이 왔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임재하셔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자신의 역할을 소개하며 겸손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구원의 주님이 발을 씻으실 때, 신발을 들고 있을 수도 없을 정도로 낮은 자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세례자 요한은 자신은 낮은 자로 여기고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더욱 높여드렸던 것입니다. 요한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시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소식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가운데, 주님을 높여드리는 인생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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