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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께 감사함(신 16:13-17)

  • 김동영
  • 조회 : 103
  • 2023.11.25 오후 10:36

하나님께 감사함(신명기 16:13-17)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신명기 16장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 앞에 추수 감사의 절기를 지키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초막절을 잘 지키면서 감사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추수 절기에 이웃들과 함께 감사의 기쁨을 나누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 앞에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며 살아갈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위한 하나님이 되어 주셨고, 일용할 양식을 풍성히 거두며 살아가게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신명기 16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초막절을 지키는 모습이 나옵니다. 초막절이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한 해의 추수를 마치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한 해의 모든 곡식을 다 거두어들인 후에,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오늘날 신약의 시대의 추수감사절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초막절기를 맞이하여 야외에 나가 초막을 지어놓고 7일 동안 그 안에서 살았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초막 생활을 하면서 그들의 조상들이 거친 광야에서 40년 동안 신앙의 연단을 받은 것을 기억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초막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신앙의 연단을 하시는 장소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처럼, 우리도 초막절을 맞이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소중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하심을 풍성히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의 기쁨을 나눕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이웃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당시 유대 팔레스틴 지역에서 어려운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나그네와 고아와 홀로된 여인은 그 사회 속에서 어렵게 살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지켜야 되는 신앙의 규범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초막절과 같은 추수의 절기에 감사의 기쁨을 함께 나누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명령하심에 따라 이웃들과 함께 감사의 예배에 참여했고, 일용할 양식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그 사랑을 베풀면 베풀수록 더욱 풍성해집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드리며 살아가는 가운데, 이웃들과 함께 감사의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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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께 감사함(신 16:13-17)
  •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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