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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구원의 문(누가복음 13:22-30)

  • 김동영
  • 조회 : 1629
  • 2018.10.06 오후 06:02

구원의 문(누가복음 13:22-30)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누가복음 13장은 하나님 나라에 이르는 구원의 문에 대하여 증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평안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누가복음 13장을 통하여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구원의 주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선교여행을 하시고 계셨습니다. 이 때 한 사람이 찾아와 구원의 문제에 대하여 물어보았습니다. 그 당시 많은 유대인들은 구약시대의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았습니다. 할례를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증거였고, 구원을 받았다는 증거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구원의 길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가리켜 랍비나 선지자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하여 주는 그리스도시오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베드로는 구원함을 받기 위해서는 유대율법의 외형적인 증거가 아니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온전하게 믿고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베드로처럼, 오늘 우리도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믿고 받아들이며, 믿음의 유산을 지켜나가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구원의 문에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동서남북에서 온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한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동서남북에서 온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은 유대 혈통을 넘어 온 민족들에게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은 남성과 여성, 주인과 종, 그리고 피부 색깔의 차별을 넘어 전해졌습니다. 결국, 온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에도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고백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살아가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천국 잔치에 다 참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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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원의 문(누가복음 13:22-30)
  •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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