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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칼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행 2:25-41)

  • 김동영
  • 조회 : 139
  • 2023.06.24 오후 11:01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사도행전 2:25-41)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언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당시 마가의 다락방의 성도들이 성령의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체험했을 때,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언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성도들은 담대하게 예루살렘 전역에 복음의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도행전 2장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받아들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신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온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분임을 증언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구원의 주님이 되심을 증언하며, 유대인들을 비롯한 많은 이방인들이 주님의 복음의 소식을 받아들이기를 소원했던 것입니다. 신앙적인 면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는 통로입니다. 오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고백하며, 복음의 소식을 전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주님 안에서 신앙공동체를 세워갑니다. 그 당시 많은 유대인들은 성령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베드로가 전하는 복음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기 위하여 죽으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전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던 자신들의 모습을 애통해하며 용서함을 받았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소식을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성령님의 능력과 인도하심 안에서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했기에, 그날에 성도의 수가 약 3,000명이나 늘어났습니다. 결국, 성령의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예루살렘의 교회가 더욱 강성해져 갔습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가운데, 이 땅에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를 세우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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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행 2: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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